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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넥슨 카트] SGA 인천 김주영 "'에결' 승리 예상했다"

  • 관리자
  • 2021-11-18

 

SGA 인천 김주영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유영혁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 거라 예상했다"며 굉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GA 인천은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8강 B조 2경기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나 세크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김주영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주영은 "지난 시즌에 노준현을 상대로 이겼을 때 유영혁과 붙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 붙고 이겨서 기분이 아주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선에서는 졌지만 본선에서 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을 이길 거 같았다"고 덧붙였다.

붐힐 드라이브 트랙에서 실수를 하기도 했던 김주영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거리가 멀어졌을 때 손이 많이 떨리더라. 마지막 코너에서 다 이긴 경기를 떨어져서 지면 추할 것 같아 안전하게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영은 "지난 시즌에도 8강에서 아프리카를 이긴 뒤 포스트시즌에서 떨어졌다.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고 결승까지 올라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347/000015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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